[포토] 작전 지시하는 이상민 감독
2018-2019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고양 오리온의 경기가 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삼성 이상민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2019. 3. 6.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잠실실내=스포츠서울 이환범선임기자] “홈 마지막 경기 패배, 팬들께 죄송하다.”

서울 삼성이 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6라운드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76-82로 패했다. 4연패에 빠졌고, 상대전적 2승4패로 마감했다.

이상민 감독은 “전반엔 수비와 공격 움직임이 적극적이고 좋았다. 하지만 후반 턴오버가 많이 나와 아쉽다. 안해도 될 턴오버가 너무 많이 나왔다”고 패패의 원인을 분석했다.

이 감독은 “마지막 홈경기인데 선수들이 모두 수고했다. 하지 가운데 바운드 패스하지 말라고 그렇게 강조했는데 또 그런 플레이가 나왔다”고 한숨을 쉬며 “3쿼터에 흐름을 갖고 왔어야 하는데 턴오버로 스스로 무너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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