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딸 리원 양의 훈훈한 근황을 공개했다.


7일 이혜원은 자신의 SNS에 "국립 암센터 유방암 환우분들에게 포스팅 한 개당 만 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사랑하는 엄마와 딸' 릴레이에 참여하게 되어 올립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혜원은 리원 양과 나란히 서서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리원 양은 훌쩍 자라 엄마와 똑같아진 키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혜원과 꼭 닮은 붕어빵 외모도 눈길을 끈다. 이혜원-리원 모녀에 이어 이혜원의 지목을 받은 배우 소유진과 박시연이 다음 기부 릴레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다.


younwy@sportsseoul.com


사진 | 이혜원 인스타그램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