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눈이 부시게' 김혜자와 김가은, 송상은이 여행을 떠날 준비를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는 김혜자(김혜자 분)와 이현주(김가은 분), 윤상은(송상은 분)이 여행을 계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주는 여행을 가고 싶다는 김혜자의 말에 차를 즉흥적으로 빌려왔다. 하지만 김혜자와 윤상은은 "짐 챙길 게 있다"며 여행을 하루 미뤘다.


이 소식을 알게 된 김영수(손호준 분)는 "나도 같이 가겠다"고 따라나섰다. 하지만 이현주에게 저지를 당했고, 몰래 이들을 따라갈 준비를 계획, 밤에 차 트렁크에 숨어들어갔다.


윤상은은 여행 가기 전 식당에 요리 재료를 준비하겠다며 김혜자와 식당으로 향했고, 이때 김혜자는 길거리에서 만난 할머니를 도와주겠다며 발길을 돌렸다. 할머니의 집은 마침 이준하(남주혁 분)의 집 근처였고, 이준하의 집이 비어있는 걸 발견했다.


한편, '눈이 부시게'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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