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눈이 부시게' 한지민이 남주혁과의 첫 키스가 계속 불발되자 결국 무속인을 찾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는 김혜자(한지민 분)의 젊은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김혜자는 이현주(김가은 분), 윤상은(송상은 분)에게 "(이준하가) 너무 진도를 안 나가. 언제까지 순수할 건데. 키스 정도 하고는 결혼해야지. 선 자리도 엄청 들어온대"라며 초조해했다. 김혜자는 이준하와 교제 중이었던 것. 김혜자는 키스할 수 있는 상황을 몇 차례나 유도했지만 이준하는 넘어가지 않았다.


결국 그는 무속인을 찾아 "언제 키스할 수 있냐"고 물었다. 무속인은 "내일 하겠다"고 하면서도 안쓰럽다는 듯 혀를 찼다.


한편, '눈이 부시게'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