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강남스캔들' 신고은이 임윤호에게 프러포즈했다.


27일 방송된 SBS 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는 최서준(임윤호 분)에게 프러포즈 반지를 건네는 은소유(신고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서준과 함께 어머니의 납골당을 찾은 은소담은 최서준에게 편지를 건네며 "엄마한테 편지 썼는데 상무님이 대신 읽어줄래요?"라고 부탁했다. 편지에는 "엄마. 나 이 남자 곁에서 아끼고 지켜주고 싶은데 허락해 줄 거지?"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최서준이 편지를 다 읽자 은소유는 가방에서 반지를 꺼내며 "어떻게 프러포즈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엄마 보는 데서 하는 게 좋을 거 같아서"라고 말했다. 그는 최서준에게 다가가 반지를 건네며 "나랑 결혼해 줄래요?"라고 프러포즈했다.


한편, SBS 드라마 '강남스캔들'은 매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 | 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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