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육종암 투병 중인 배우 김영호가 퇴원 후 근황을 공개했다.


김영호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삶을 깨닫는 시간. 모든 게 소중하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호는 모자를 쓰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수술과 항암치료의 여파 때문인지 핼쑥한 김영호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김영호는 최근 육종암 수술을 마쳤다. 지난 22일 김영호의 소속사는 "김영호가 수술을 받았던 강동경희대병원에서 퇴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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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김영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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