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밥블레스유'에서 최화정과 김숙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4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밥블레스유'에서는 장충동 족발집을 찾아 '먹방'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엄마와 함께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연을 읽은 최화정은 이내 눈시울을 붉혔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났기 때문. 이어 "말을 못하겠다"며 "있을 때 잘해야 한다"는 송은이의 말에 동의했다.


김숙 역시 "언니 울지마"라고 달래며 함께 눈물을 보였다. 최화정은 "왜 그렇게 짜증을 냈는지 모르겠다"며 "엄마가 현관 앞까지 와 주먹밥을 먹여 줬는데 짜증만 냈다"고 후회했다. 김숙 역시 "못했던 게 너무 기억난다. 나는 당분간 엄마 이야기를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밥블레스유'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younwy@sportsseoul.com


사진 | 올리브 방송화면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