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배우 강기영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5일 강기영의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은 "강기영이 오는 5월 25일 결혼식을 올린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 새로운 출발을 앞둔 강기영 씨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강기영은 최근 방송에서 공개 열애 중인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여러 차례 드러낸 바 있다. 두 사람은 약 3년간 교제해오고 있다.


한편 강기영은 '오 나의 귀신님' '싸우자 귀신아' 'W(더블유)' '김비서가 왜 그럴까' '내 뒤에 테리우스' 등 여러 드라마를 통해 안방극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추리 8-1000'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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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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