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그룹 샤이니 고(故) 종현의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이해 국내외 팬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8일 샤이니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SHINee #샤이니 #JONGHYUN #종현 #19900408"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대 위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생전 종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종현은 1990년 4월 8일생으로, 살아있었다면 오늘(8일)이 서른 번째 생일이다.


이를 본 팬들은 "생일 축하한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보고 싶다",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행복하길"이라며 종현을 그리워했다.


또한 종현의 누나는 재단법인 '빛이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생일 축하해 '쫑'(happy birthday jjong)"이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그는 종현의 노래인 '해피 버스 데이'를 부르며 동생을 추억했고, 국내외 팬들은 해당 영상에 댓글을 달며 함께 공감했다.


한편, 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 18일 갑작스럽게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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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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