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박명수의 라디오쇼' 배우 소유진이 자신의 솔로곡 '파라파라 퀸'의 인기를 과시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몰라서 하는 말인데' 코너 특별 게스트로 소유진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이 곡은 소유진 씨가 나오면 반드시 틀어야 한다"며 "100퍼센트 립싱크 곡이다. 전국에 '파라파라' 파장을 불러오려고 했다. 근데 바람만 불었다"며 2002년 발매된 소유진의 '파라파라 퀸'을 소개했다.


"인기가 어땠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소유진은 "6만 장 정도 나갔다. 웬만한 백화점과 마트에서 울려 퍼졌다"며 당시 인기를 회상했다. 박명수는 "역시 립싱크의 퀸이다"며 감탄했다.

한편,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 | KBS 쿨FM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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