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 부모님의 젊은 나이가 MC 유재석을 놀라게 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은 '위기의 주부들' 특집으로 꾸며져 율희, 개그우먼 팽현숙, 홍현희, 이수지, 배우 김지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율희는 "첫 토크쇼 출연이라서 남편이 도시락을 준비해줬다"며 FT아일랜드 최민환을 언급했다. 이에 팽현숙은 "최양락 씨 보고 좀 배워"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율희는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라고 밝혔다. 또한 부모님이 1974년생으로 1972년생인 유재석보다 어리다고. 유재석은 "제 나이에 할아버지가 되신 거다"라며 놀라워했고 , 김지우도 "부모님이 제 남편(레이먼 킴)보다 한 살 많으신 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율희는 8세 남동생 존재도 알리며 "아들과 7살 차이가 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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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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