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그룹 EXID가 하니와 정화의 계약 종료를 앞두고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4일 하니와 솔지, 혜린은 나란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그룹과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솔지는 "EXID 사랑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하니는 "우리의 '우리'"라는 글로 우애를 다졌다.


앞서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는 3일 "하니와 정화는 회사와의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양측 합의 하 2019년 5월 말 전속계약 종료 후 각자의 목표를 위해 새로운 소속사를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ID는 오는 15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번 활동은 EXID가 현 멤버로 펼치는 마지막 활동이 될 예정이다.


한편 EXID는 4일 독일에서 '2019 케이팝 빅5 콘서트'에 출연해 유럽 팬들과 만난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솔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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