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미운 우리 새끼' 김종민이 빽가의 경제력에 대해 칭찬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새 집으로 이사를 간 빽가의 집들이에 나선 김종민과 김건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건모는 새 집 증후군 제거를 위해 양파 다섯 포대를 들고 집들이에 등장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빽가는 "요즘에 다 입주 청소 해주지 않냐"고 불평했지만, 김건모는 "이런 식으로 해 주는게 더 좋다. 양파 냄새가 날 때까지 해야한다"며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


빽가를 향한 김종민의 부러움도 이어졌다. "이 정도 집 사려면 돈 많이 들지 않았냐"는 김종민의 말에 빽가는 "다들 이 정도 좋은 데 사시잖아요"라며 부끄러워했다. 김종민은 "제가 빽가보다 활동 더 오래 했는데 얘가 돈을 더 잘 모았다"며 하소연했다.


빽가는 "이제 차차 갚아나가야 한다. 열심히 살아야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younwy@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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