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오늘(29일) 결혼식을 올리고 돌잔치를 하는 겹경사를 맞는다.


이날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겸 아들 돌잔치를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17년 1월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된 지 약 2년 만이다.


혼인신고 후에도 식을 치르지 않고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나가던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는 지난 2018년 6월 첫 아들 바다를 품에 안았으며, 결혼식을 미뤄오던 도중 바다가 돌을 맞이해 돌잔치 겸 결혼식을 준비하게 됐다는 전언이다.


결혼식에 앞서 추자현과 우효광 커플은 웨딩 화보를 공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내추럴하면서도 애정이 묻어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추자현, 우효광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라여친의 행복한 시절’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 지난 2017년 1월 혼인신고를 하며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지난해 6월 아들 바다를 출산한 두 사람은 돌잔치와 더불어 결혼식을 진행,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추자현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에서 열연을 펼쳤다. 우효광은 지난해 SBS 예능 '빅피처 패밀리'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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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더써드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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