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추자현-우효광 부부가 ‘동상이몽2’ 100회 특집에 출격한다.

3일 스포츠서울 취재결과 추자현과 우효광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100회를 기념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서는 것은 물론, 방송에서 두 사람의 결혼식 및 지난해 출산한 아들 바다 군의 돌잔치 현장을 공개한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지난달 29일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 및 돌잔치를 진행했다. 혼인신고 후 2년만이다. 사회는 변기수가 맡았으며 중국인 하객들을 배려해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또 한 소속사 동료인 한지민이 축사를 전하고 황치열이 축가를 불렀다. 이외에도 이병헌, 유지태, 김고은, 박희순 등 시상식을 방불케하는 화려한 하객들의 축하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두 사람의 가장 행복한 순간을 담기 위해 ‘동상이몽2’ 제작진도 현장에 함께했다. 앞서 추자현과 우효광은 ‘동상이몽2’를 통해 ‘추우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동상이몽2’ 제작진은 4시간 가까이 진행된 결혼식과 돌잔치에 동행하며 기쁨을 함께했다.

앞서 지난해 추자현은 임신 당시 태교에 전념하기 위해 ‘동상이몽2’에서 하차했다. 이후 ‘추우커플’을 그리워한 시청자들을 위해 100회 특집을 통해 깜짝 복귀하는 것. 감동과 눈물이 함께한 현장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전망이다.

한편 추자현-우효광의 결혼식이 담길 ‘동상이몽2’ 100회 특집은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와이즈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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