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가나전에 앞서 마지막 훈련하는 대표팀
[스포츠서울]한국 대표팀이 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선 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가나전을 하루 앞두고 공식 훈련을 하고 있다. 마이애미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l.com

박주영이 최전방에 배치됐고, 정성룡이 한국의 골문을 지킨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선 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가나와의 평가전의 선발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원톱 공격수에는 박주영이 이름을 올렸고, 2선 공격진에는 중앙에 구자철, 좌우 측면은 손흥민과 이청용이 책임진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기성용과 한국영이 짝을 이뤘다.
중앙수비에는 곽태휘와 김영권이 호흡을 맞춘다. 왼쪽 측면은 윤석영, 오른쪽 풀백은 김창수가 배치됐다.

한편 평가전 2시간전부터 경기장에는 낙뢰와 천둥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렸지만 30분만에 날씨가 좋아져 경기 진행에는 차질을 빚지 않을 전망이다.

마이애미(미 플로리다주) | 도영인기자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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