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구자철, '이번엔 내가 헤딩!'
[스포츠서울]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구자철(왼쪽)과 박주영이 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선 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가나전을 하루 앞두고 공식 훈련을 하던 중 공을 주고 받으며 헤딩 연습을 하고 있다.마이애미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l.com

‘홍명보호’가 튀니지전에 이어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또 한번 ‘위장 등번호’로 전력 노출을 최소화한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선 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가나전을 앞두고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선발 GK로 낙점된 정성룡은 튀니지전과 동일한 21번(기존 1번)을 달고 그라운드에 나섰다.

하지만 필드 플레이어들의 등번호는 튀니지전과 다르다. 튀니지전에서 4번을 달았던 윤석영(기존 3번)은 가나전에서 등번호 5번을 부여받았다. 공격수 박주영도 월드컵 본선 등번호는 10번이지만 튀니지전에서는 18번, 가나전에서는 12번 유니폼을 입고 뛴다.
마이애미(미 플로리다주) | 도영인기자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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