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기자] 가수 장재인이 SNS 상태메시지에 새로운 문구를 게시했다.


장재인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상태메시지에 "Being independent.주체적인 사람이 되세요"라는 문구 게재했다. 현재 논란이 된 모든 게시글은 지워진 상태다.


장재인은 앞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식 연인이었던 가수 남태현의 양다리 행각을 폭로했다. 이에 대해 남태현은 약 12시간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필 사과문을 게재, 장재인과 또 다른 여성 A씨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해당 사과문에서 남태현은 "이번 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장재인씨와 다른 여성분께 진심어린 사과를 드립니다"라며 "또한 저를 사랑해주고 지지해주신 팬분들께 큰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서도,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불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하여, 제가 할 수 있는 책임을 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 |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장재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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