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그룹 빅마마 출신 이지영이 둘째를 임신했다.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이지영은 현재 임신 5개월 째로 오는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현재 이지영은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

앞서 이지영은 지난 2016년 7월 회사원과 1년 반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어 결혼 2년 만인 지난해 7월 득남했고, SNS를 통해 아들의 사진과 육아 근황을 게재하며 팬들의 반가움을 사기도 했다.

지난 2003년 그룹 빅마마로 데뷔한 이지영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데뷔와 동시에 ‘실력파 가수’로 연말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이지영은 지난 2011년 솔로 1집 앨범을 발매했고, 드라마 ‘구가의서’, ‘태양은 가득히’ OST 등에 참여했다.

지난 2017년 12월에는 MBC ‘복면가왕’에 녹색어머니회로 출연해 여전한 가창력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지영은 가수 활동 뿐 아니라 성신여자대학교 현대실용음악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태일런스미디어 제공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