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슬림 몸매를 자랑하는 피트니스모델 이종은, 라인이 너무 곱죠[포토]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超슬림’, ‘超볼륨’, ‘超동안’의 피트니스 모델 이종은이 2019 머슬마니아 핀 인터내셔널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가녀린 용모와 슬림한 몸매, 볼륨감 넘치는 라인을 자랑하는 이종은은 놀랍게도 36살의 나이다. 하지만 20대 초반이라고 해도 믿을 앳된 용모의 소유자다.

신장 168cm에 다리길이는 105cm가 넘는 롱다리의 소유자다. 이종은은 체육학과를 전공한 만능 스포츠우먼이다. 골프, 볼링, 수상스키, 스노우스키, 수영 등 못하는 운동이 없다. 골프는 싱글일 정도로 프로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피트니스는 늦게 입문했다. 이종은은 “웨이트는 탄탄한 몸을 만드는 데 최고였다. 웨이트를 통해 몸이 만들어 지면서 대회 출전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2017년 WBC에서 모델부문 2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2017 니카코리아’ 디바 비키니 부문 1위와 그랑프리를, ‘2017 니카코리아’ 통합 1위를, ‘2018 호주 아놀드클래식’ 비키니 부문 한국대표를, ‘2018 뷰티니스스타’ 모델 부문 3위를, ‘2018 맥스큐 모델어워즈’ 스포츠모델 부문 2위를, ‘2018 머슬마니아’ 미즈비키니 부문 클래식 1위를 차지하는 등 2년 동안 유명대회를 석권했다.

특히 올해는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종은은 “오는 30일 경기도 화성에서 열리는 ‘피트니스스타 파이널리그’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 초대해 준 피트니스스타 장성제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피트니스스타는 향후 이종은의 매력을 십분 활용해 피트니스 선수들은 물론 운동을 좋아하는 일반인들을 위해 레깅스 사업과 어슬레저룩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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