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플러스3_김호영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뮤지컬배우 김호영이 뷰티프로그램 MC로서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SBS플러스 ‘여자플러스3, 스타일 브런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호영은 “MC에 대한 열망이 컸고, 특히 뷰티,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MC를 원했다. 버킷리스트를 이뤄서 좋다”라며 “셋이 함께하는 방송은 처음인데도 케미가 좋았다. 앞으로 녹화와 촬영이 더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호영은 지난 시즌 빅스 라비에 이어 이번 시즌 청일점 MC로 활약할 전망이다. 그는 “물론 청일점이긴 하지만 청일점으로 안보일 정도로 잘 녹아들어서 하고 있다”라며 “촬영을 앞두고 샵에 가서도 더 예뻐 보이기 위해 노력한다. ‘오늘 최화정, 차예련이야. 긴장해’라고 말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뷰티 노하우만큼은 자신있다”라며 강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3일 오전 10시 첫방송.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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