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 -7월8일 국회심포지엄 (1)
7월8일 국회심포지엄 모습(제공=인천대)

[인천=스포츠서울 장관섭 기자] 인천대에 따르면 환경부 지정 녹색환경지원센터연합회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지역의 역할’이란 주제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지역에서의 실천방안과 산업계 차원의 저감방안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녹색환경지원센터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고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과 녹색환경지원센터연합회, 환경미디어·미래는우리손안에가 공동주최하였으며, 환경부에서 후원했다.

행사에는 녹색환경지원센터연합회 최계운 회장의 개회사, 더불어 민주당 송옥주 의원의 환영사, 환경부의 유제철 생활환경정책실장 축사로 개회식이 진행되었으며, 15개 녹색환경지원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녹색환경지원센터연합회장 최계운 교수(인천대)는 개회사에서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정부의 다양한 정책이 실효를 거둬야 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지역에서의 적극적인 역할도 함께 수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대 관계자에 따르면 주제발표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과 김영우 과장이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정책 현황’, 울산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이병규 교수가 ‘지역차원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천방안 및 센터의 역할’,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국 이지언 국장이 ‘산업계의 미세먼지 저감 방안과 과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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