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스카이드라마 #집밥천재 ‘밥친구’ 이상민이 ‘옥주부’ 정종철의 음식을 ‘국가 대표급’이라고 극찬했다.

오늘(13일) 저녁 7시 50분 방송 예정인 #집밥천재 ‘밥친구’ 4회에는 알기 쉽고 친절한 집밥 레시피로 15만 SNS 팔로워들의 마음을 홀린 최초의 남자 #집밥천재 ‘옥주부’ 개그맨 정종철과 아내 황규림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목재 가공이 취미인 정종철이 직접 만든 주방 가구 인테리어와 ‘옥주부’의 시그니처 요리 ‘간장게장’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간장게장을 먹은 이상민은 “우리나라에 해외 국빈이 오시면 대접해야 하는 맛”이라고 극찬해 맛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살림을 하면서 주변 권유로 SNS를 시작했다는 정종철은 “옥주부가 되면서 개그 후배들과 친해지게 되었다. 차를 좋아하는 류승룡이 찻상 등 목재 가공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목재 공방에서 특히 친해졌다”며 주변인들과의 친분을 공개하기도 했다.

화상통화 연결을 통해 깜짝 출연한 배우 류승룡은 “옥주부님이 제 목재 가공 스승님이다. 얼른 막내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때가 되면 음식을 보내주는 옥주부에게 간장게장을 맛보러 갈 계획이라고 밝힌 류승룡은 음식 맛이 어땠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지금까지 이런 밥은 없었다. 이것은 집밥인가 요리인가”로 답해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고 한다.

오늘(13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SNS를 뒤흔든 #집밥천재 정종철의 ‘아빠 집밥’은 #집밥천재 ‘밥친구’는 스카이드라마와 TV CHOSUN에서 동시 편성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스카이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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