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주호가 남매와 만났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주호가 울산에서 한 달 만에 건나블리 남매와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주호는 건후 나은과 한 달 만에 재회했다. 건나블리 남매는 아빠가 오기 전 바구니 안에 숨어있었다. 박주호는 이를 미리 눈치채고도 속아줘 웃음을 자아냈다.

박주호는 건후와 나은을 한 번씩 안아준 후 "나은이가 키가 많이 컸다" "건후가 발목이 생겼다. 복숭아뼈가 보인다" 등의 수다를 쏟아내며 반가워했다. 나은은 스위스에서 광희에게 배운 춤을 선보여 아빠 미소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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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