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를 통해 안방극장에 돌아온 아이유가 '영앤리치' 스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5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돈 많으면 언니'라고 부르고픈 영앤리치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됐다.


1위에 오른 아이유는 총 2820표 중 634표(22.5%)를 받았다. 아이유는 싱어송라이터로서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톱의 위치에 올랐으며, 배우로서도 놀라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흥행보증수표로 자리매김했다. 이렇게 얻은 수익을 꾸준히 기부해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2위는 594표(21.1%)를 득표한 전 피겨 선수 김연아가 차지했다. 현역 시절 독보적인 기량으로 '피겨여왕'으로 불린 김연아는 한국 최고의 스포츠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각종 CF에 출연며 이로 얻은 수익을 기부와 후배 양성에 사용해 박수를 받았다.


3위 주인공은 수지로 279표(9.9%)를 얻었다.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국민첫사랑'으로 등극한 뒤 각종 드라마와 영화로 연기력을 펼치고 있다.


이 외 그룹 블랙핑크 제니, 아이즈원 장원영, 가수 청하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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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익사이팅 디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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