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골목식당' 백종원이 단일메뉴 변경으로 인해 어려움에 부딪힌 에비돈집 사장에게 조언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네 번째 지역인 강원도 '원주 미로예술시장'편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에비돈 집은 단일 메뉴로 운영 방식을 변경한 뒤, 조리 및 서빙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등 이전에 겪지 못했던 어려움에 부딪혔다. 테이블 회전율 또한 눈에 띄게 느려졌다.


결국, 백종원이 솔루션을 위해 가게를 찾았다. 30인분 판매에도 어려움을 겪은 이들은 "내일은 다시 돈가스를 팔아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고충을 들은 백종원은 "힘든 거 이겨내지 못하면 안 된다. 새우 한 가지만 갖고도 힘들다고 하면 어떡하냐. 돈가스도 쉽지 않다"며 쓴소리를 했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younwy@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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