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프랑스 출신 방송인 겸 교수 이다도시가 깜짝 결혼발표를 했다.


5일 이다도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음 주 토요일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재혼합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예비신랑과 이다도시가 다정한 포즈로 서로를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결혼 상대가 누구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며, 오랜만에 공개된 그의 근황에 네티즌들은 반가움과 축하를 전했다.


1세대 외국인 방송인인 이다도시는 지난 1993년 한국인 남편과 결혼 후 귀화했으나 2009년에 이혼했다. 2012년부터는 숙명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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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다도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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