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그룹 유키스 멤버 이준영과 ‘프로듀스X101’ 출신 이진혁이 ‘언니네 쌀롱’에 전격 합류한다.


7일 MBC 새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 측은 “이진혁과 유키스 준이 새롭게 합류해 한예슬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 오버 토크쇼로, 첫 예능 MC로 나선 배우 한예슬과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뷰티 전문가들이 합세해 보는 재미와 반전의 묘미까지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룹 유키스의 이준영과 Mnet ‘프로듀스X101’ 출신 이진혁은 살롱 대표인 배우 한예슬과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일링 전문가 군단인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헤어 디자이너 차홍,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를 서포트하는 막내 직원으로 등장해, 출연자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2014년 유키스의 새 멤버로 데뷔한 이준영은 경연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지난 2018년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로 남자 부문 신인상을 차지하는 등 장르를 넘나드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맹활약 중이다.


이진혁은 2015년 그룹 업텐션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 최근 ‘프로듀스X101’에서 파이널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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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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