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배우 안재홍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천우희, 안재홍, 공명, 전여빈, 한지은, 이병헌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드라마 캐릭터를 위해 체중을 감량한 안재홍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안재홍은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육류보다 해산물, 라면보다 냉면같이 하나씩 습관을 고쳤다. 운동도 열심히 했다. 튀긴 치킨보다 로스트 치킨처럼 하나씩 줄여가고 고치면서 운동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12회까지 촬영했는데 초반부는 기대에 못 미칠 수도 있지만 조금씩 개선되는 모습으로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멜로가 체질'은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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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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