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컬투쇼'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소유진이 스페셜 DJ로 함꼐했다.

이날 김태균은 소유진에게 "남편 백종원이 매일 요리를 해 준다는 소문이 사실인가"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소유진은 환히 웃으며 "요리사들은 집에서 요리를 안 한다고 하더라. 남편은 다르다"며 "집에서도 항상 주방을 돌아다닌다. 주방은 꼭 한 번씩은 거쳐가더라"고 남다른 주방 사랑을 전했다.

"혹시 소유진 씨 상대로 신 메뉴를 실험하는 것은 아니냐"라는 물음에 소유진은 "그래도 행복하다. 남편이 만든 음식은 뭐든 맛있다"며 남다른 금술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어 "오늘은 된장찌개를 먹었고, 어제는 전복 장아찌었다"고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소유진과 백종원은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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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파워FM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