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기자] 배우 정해인과 김고은이 주연을 맡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개봉 첫날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배급사인 CGV아트하우스는 29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역대 멜로 영화 오프닝 최다 관객수"라며 자축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해인과 김고은은 'No.1'과 음표 모양 풍선을 들고 미소짓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개봉한 '유열의 음악앨범'은 개봉 첫 날 17만 3513명을 동원하며 일별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정지우 감독의 복귀작인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 분)와 현우(정해인 분)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 | cgv아트하우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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