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마마무 화사의 공항패션이 화제다.

화사는 지난 30일 ‘V 하트비트 인 자카르타(V HEARTBEAT IN JAKARTA)’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화사는 빨간색 크롭티에 청바지를 입고 모자와 마스크를 썼다. 그러나 화사가 입은 청바지 안에 하나의 바지가 더 있었고 겉에 입은 청바지는 지퍼를 올리지 않은채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는 저스틴비버가 즐겨입는 것으로 알려진 일명 ‘히프 슬렁룩’으로 바지를 골반에 걸쳐 입는다. 주로 속옷을 보이게 입는 것이 특징이나 화사는 속옷이 아닌 바이크바지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즉, 두개의 바지를 겹쳐입은 것인데 겉에 입은 바지 지퍼를 올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또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선 것. 앞서 지난달에도 노브라 공항패션으로 관심을 모았다.

화사의 연이은 파격 공항패션에 “패션은 자유”, “과한건 보기 싫다”, “이상하게 보는 시선이 더 이상한 것, 패션은 패션일 뿐”이라며 다양한 의견들의 갑록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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