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가수 벤과 열애를 인정한 이욱 W재단 이사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일 한 매체가 두 사람이 세 달째 연애 중이며 모임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하며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이후 벤과 이욱 측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소식으로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욱은 1988년생으로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회사업가로 활동하는 만큼 사회활동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11년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했고 이듬해 'W재단'으로 확장시켜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등을 펼치고 있다. 캄보디아 농민 식수 지원, 네팔 산간지역 지진 피해 학교 재건 사업 등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벤은 1991년생으로 지난 2010년 그룹 베베 미뇽으로 데뷔했다. 솔로로 전향한 후 '180도', '연애 중',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독보적인 여성 발라더로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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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벤-이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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