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배우 최준용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최준용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쁘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 반지를 낀 최준용과 예비신부의 손가락이 담겨 있다. 이어 "#다이아반지 #예물반지 #결혼 #해도 #될까요 #몇일 #남지 #않았어요 #이젠 #품절남 #사랑해도될까요 #diamond #lovestagram"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준용은 지난 2002년 14세 연하 여성과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웠다. 이후 그는 2013년 2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19세 연하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최준용은 '야인시대' '사랑과 야망' '아내의 유혹' '천추태후' '호박꽃 순정' '은희' '저 하늘에 태양이' '솔로몬의 위증' 등 수많은 드라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착한마녀전'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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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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