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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S로마 트위터 캡처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축구팀이라면 사회의 성원에 보답하는게 당연하다. 이탈리아 세리에A AS로마는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16일(현지시간) AS로마 구단은 공식 채널을 통해 실종아동에 관한 게시물을 공개했다. 실종아동은 13세 소년으로 지난달 실종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게시물에 따르면 실종됐던 13세 케냐 소년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로마 구단은 지난 6월부터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그렇기에 실종아동을 찾은 지난 15일 이탈리아 무대 신고식 첫날 데뷔골을 터트린 헨리크 미키타리안과 함께 공개했다.

로마의 실종아동 캠페인 담당자 폴 로저스는 “우리는 자연스럽게 이적 소식과 함께 실종아동 소식이 전해지길 원한다”고 밝혔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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