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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KT 내야수 황재균이 시즌 19호 홈런과 함께 5년 연속 200루타 기록도 달성했다.
황재균은 26일 수원 LG전에 4번 지명타자로 출장해 2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투수 임찬규의 체인지업에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로써 KT는 1-1로 LG와 동점이 됐고 황재균은 KBO리그 통산 20번째 5년 연속 200루타에 성공했다.
한편 황재균은 남은 시즌 홈런 1개를 더하면 4년 연속 20홈런 이상도 기록한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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