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방송인 박나래가 잠시 휴식을 가진 뒤, 방송에 복귀한다.

지난 6일 박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세종대 대양홀 마지막 공연. 안녕하세요, 미녀 개그우먼 박나래입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빛의 속도로 회복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다시 건강하게 달리겠습니다!! 마지막 공연도 화끈하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케이크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나래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박나래는 조금 수척한 모습이었지만, 밝은 미소와 함께 건강한 근황을 알려 많은 이들에게 반가움을 더했다.

박나래는 지난 9월 30일 컨디션 난조로 인해 일주일 동안 스케줄을 일시 중단했다. 박나래 측은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몸이 좋지 않아서 며칠간 휴식을 취하게 됐고 현재 빠르게 회복중이다”면서 “갑작스럽게 많은 분들께 걱정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 앞으로 건강에 각별히 신경써서 더욱 밝고 건강한 웃음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구해줘 홈즈’, SBS ‘리틀포레스트’,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등에 출연 중이다. 건강을 회복한 박나래는 지난 6일 공연을 시작으로 출연 중인 방송에 다시 합류해 스케줄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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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나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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