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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지난 6일 전남 광주에서 열린 ‘피트니스스타 전남’대회에서 ‘피스아이돌’ 이상민(28, 팀세컨)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쳐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상민은 이날 표정과 포징연기를 하면서 텀블링과 비보잉을 보여줘 많은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상민은 대회 때마다 잘생긴 얼굴과 눈에 뛰는 연기로 ‘피스아이돌’로 불리며 혜성처럼 나타난 존재다. 대회 때마다 팬들이 몰려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상민은 어린 시절 미래의 K리거를 꿈꾸며 축구화를 신었지만 부상으로 꿈을 접어야 했다. 부상을 극복하기 위해 18살부터 시작한 피트니스가 직업이 돼버렸다. 전문 트레이너로 활동하다 올해부터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비보이로 활동하는 등 예능적 기질도 다분하다. 이상민은 “피트니스 모델로서 다른 모델들과 다른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었다. 비보이로서 비보잉은 물론 텀블링, 테크노 댄스 등 관객들을 즐겁게 하는 모델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민은 오는 27일 올해 피트니스스타의 최대 축제인 ‘피트니스스타 파이널리그’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상민은 “피트니스스타 파이널리그는 한 해 동안 상위에 입상한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다. 마지막 대회에서 나의 장점을 극대화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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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피트니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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