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구혜선의 SNS 활동은 계속된다.

10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찐 내가 좋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구혜선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구혜선은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스태프에게 헤어 손질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구혜선은 지난 8월 안재현과의 파경 소식을 SNS로 알린 이후, 꾸준한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구혜선은 SNS를 통해 안재현과의 결혼 생활, 소속사와의 관계 등에 대해 폭로하는 등 다른 연예인보다 특별한 SNS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논란을 야기하는 글과 더불어 자신의 책, 작품 활동 등을 계속해 게재하고 있는 구혜선이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안재현 측은 지난 9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장을 접수했으며 구혜선 측 역시 답변서와 이혼 소송의 반소를 접수할 계획이라 밝힌 바 있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구혜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