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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현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했다.

19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 겸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재계약을 체결 했음”을 알렸다.

소속사측은 “나나는 지난 2009년 데뷔 이후 10년 동안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서 당사와의 두터운 신뢰와 끈끈한 애정을 가지고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 해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들에게도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나나는 2016년 첫 국내 드라마 도전 작품인 tvN ‘굿와이프’에서 로펌 조사원인 김단을 맡아 배우로서 성공적인 첫 걸음을 내디뎠고 지난 4월 종영한 OCN 드라마 ‘킬잇’에서 형사 ‘도현진’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3년만에 돌아왔다. 그 사이 영화 ‘꾼’에서는 비주얼 현혹꾼 춘자로 완벽하게 변신해 스크린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리고 최근에는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를 통해 미제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열혈’ 검사 서연아를 맡아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한 층 더 넓혔다.

hongsfilm@sportsseoul.com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겸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재계약을 체결 했음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나나는 지난 2009년 데뷔 이후 10년 동안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서 당사와의 두터운 신뢰와 끈끈한 애정을 가지고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 해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들에게도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신인 시절부터 당사와 인연을 맺고 함께 성장해 온 나나는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하며 서로에 대해 가장 잘 아는 파트너가 되었고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가족처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유지해온 신의를 바탕으로 당사는 나나와 지난 2017년 한 차례 재계약을 맺은 데 이어 최근 재계약을 완료하며 또 한 번 동행의 기쁨을 느끼게 됐습니다. 10년 파트너십을 이어가 앞으로도 나나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유의미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든든한 조력자이자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항상 나나에게 따뜻한 응원과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을 위해 당사와 나나는 고민을 멈추지 않고 계속 발전할 것이며 더 좋은 활동으로 찾아 뵐 것을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팬 분들께서도 나나의 앞날에 변함 없는 응원 보내주시길 바라며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높이 비상할 나나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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