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22_HUG서울북부지사 이전 개소식 사진
22일, 서울북부지사 이전 개소식에서 이재광 HUG 사장(오른쪽 3번째)과 양호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HUG지부 위원장(왼쪽 3번째) 등 참석자들이 떡케익 커팅을 하고 있다. 제공 | HUG

[스포츠서울 김윤경 기자]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사장이 급증한 개인보증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북부지사를 서울 종각역 인근(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5ㅤㅍㅡㅇ)으로 이전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이전 개소식에는 이재광 HUG 사장, 양호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HUG지부 위원장, 대한주택건설협회 김종신 부회장 및 서울북부지사 관할 건설사 대표 등 내·외부 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HUG 측은 서울북부지사는 서울 강북지역 및 경기 동북부지역을 관할하는 지사로 이번 지사 이전은 기존 사무공간의 임차 기간이 종료돼 이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 최근 급증하는 개인보증 이용고객의 접근성 및 편의성 증대를 위해 금융기관이 밀집해 있고 지하철역이 가까운 위치로 이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지사 이전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편하게 방문해 보증을 이용함으로써 전세금 등 서민의 재산권 보호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HUG는 앞으로도 주택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보증가입 절차를 개선하여 주택시장 발전 및 서민 주거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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