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지인들이 많이 부러워해요[포토]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개그우먼 장도연이 이동욱, 공유와 녹화를 진행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2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새 예능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는 호스트 이동욱 뿐 아니라 장도연, 조정식 아나운서도 함께한다.

이날 장도연은 “개그우먼은 나밖에 없어서 적재적소에 재밌는 말도 해야될거 같고 부담감이 없지 않았다”라며 “하지만 웃기려고 하는 것보다 이야기의 흐름에 잘 스며드는게 좋을거 같았다. 굉장히 만족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첫회에서 호스트 이동욱, 게스트로 공유와 녹화를 한 소감도 전했다. 장도연은 주변 반응을 묻는 질문에 “비연예인 친구들은 물론 연예인들마저도 공유는 예능에도 잘 나오지 않고, 보기 귀한 분들이라 부러워한다. 이동욱도 마찬가지”라며 “녹화 후 반응 두개다. 부럽다와 엄청 부럽다다. 하는 질문의 90%는 이 프로그램에 대한 질문”이라고 덧붙였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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