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가수 호란이 남자친구 이준혁과 열애를 공개한 가운데, 이준혁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방송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 최근 동료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한 남자친구 기타리스트 이준혁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준혁은 “호란과 1999년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메탈음악 장르를 꾸준히 이어가는 데 호란의 응원과 질책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호란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혁은 20년 경력의 인디밴드 기타리스트로, 지난 2001년 밴드 오딘의 기타리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DMZ 코리아, 이모티콘, 김현중밴드 다운헬 등 다양한 밴드를 거쳤다.

지난 2015년에는 도미닉 준이라는 이름으로 첫 싱글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한편 열애 중인 호란과 이준혁이 함께 출연하는 ‘우다사’는 오는 18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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