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COO 정연인 대표이사(사장)
제공 | 두산중공업

[스포츠서울 노태영 기자]두산중공업은 정연인(56) 관리부문장(부사장)이 사장 승진과 함께 1년 8개월간 공석이던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에 선임됐다고 18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1987년 입사한 정 사장은 엔지니어 출신으로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내외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에 맡고 있던 관리부문장 역할을 그대로 하면서 비즈니스그룹(BG)을 총괄한다.

정 사장은 △두산중공업 EHS·생산지원 상무 △두산인프라코어 운영혁신·생산총괄 전무 △두산중공업 베트남 생산법인장(전무) △두산중공업 보일러 BU장(전무) △두산중공업 관리부문장(부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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