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영화 ‘백두산’(이해준·김병서 감독) 팀이 부산과 대구를 달궜다.

‘백두산’이 지난 21, 22일 부산, 대구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관객들의 호평 세례에 힘입어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백두산’의 배우 이병헌, 하정우, 전혜진, 한수현, 이상원, 이해준 감독, 김병서 감독이 부산, 대구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했다.

지난 21일 부산, 22일 대구에서 진행된 ‘백두산’의 무대인사는 이병헌, 하정우, 전혜진, 한수현, 이상원, 이해준 감독, 김병서 감독까지 총 출동해 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병헌은 “‘백두산’ 덕분에 관객분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백두산’과 좋은 연말 보내셨으면 좋겠다”, 하정우는 “‘백두산’을 선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남은 연말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 전혜진은 “열렬히 호응해주시고 반겨주셔서 감사드린다. ‘백두산’은 새로운 재미가 있는 영화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EOD 대원 김상사 역 한수현은 “관객분들을 만나 뵙고 인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백두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박태식 역 이상원은 “상영관을 가득 메워 주셔서 감사드린다. 주변에 좋은 입소문 많이 부탁드린다”고 전해 현장 열기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이해준 감독은 “연말 소중한 시간을 ‘백두산’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 가지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 김병서 감독은 “상영관을 가득 메워 주셔서 힘이 난다. 주변 분들에게 많은 추천 부탁드린다”며 관객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악수를 나누고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팬서비스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처럼 개봉주 부산, 대구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 ‘백두산’은 남녀노소 관객들을 사로잡은 입소문 열풍으로 개봉 2주차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백두산’은 지난 19일 개봉해 현재 상영 중이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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