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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다방에서 ‘안전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제공 | 다방

[스포츠서울 김윤경 기자] 다방이 서비스 내 안전·치안시설 정보를 강화해 방을 구하는 사용자의 안전한 주거 선택을 돕는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다방에서 ‘안전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다방이 마련한 안전 정보 서비스는 전국 CCTV, 경찰서, 파출소, 치안센터, 여성안심지킴이집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보여주는 서비스다. 안전, 치안시설이 많은 지역일수록 지도에서 녹색으로 표시돼 해당 지역의 안전수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사용자는 방을 보다가 해당 방의 주변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방의 매물 상세 페이지 내 위치 및 주변시설에서도 CCTV와 치안시설 정보를 제공하며, 해당 방과 가장 가까운 치안시설의 거리도 수치화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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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다방에서 ‘안전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제공 | 다방

다방 측은 지난 8월 자체적으로 실시한 앱 사용성 조사에서 여성 1인 가구를 중심으로 방 선택 시 주변 안전시설을 미리 확인한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박성민 스테이션3 다방 사업 총괄 본부장은 “여성 1인가구를 겨냥한 범죄가 잇따르면서 방을 찾을 때 CCTV나 파출소 등 주변 안전, 치안정보를 꼼꼼히 확인하는 사용자들이 늘고 있다”며 “다방 안전 서비스를 통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방을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방은 매물 상세 정보에서 주변 편의시설(편의점, 카페, 은행, 관공서)과 주변 학군 정보(어린이집부터 유치원, 초·중·고교)를 제공해 사용자의 합리적인 주거 선택을 돕고 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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