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상민 감독, 아니야~ 아니야~
서울 삼성 이상민 감독.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서울 삼성은 이번시즌 하위권에 머물고 있지만 크리스마스 매치에선 줄곧 서울 SK에 승리했다. 3시즌 연속 승리를 거뒀다.

삼성 이상민 감독은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선두 SK와의 S-더비를 앞두고 “작은 것에 집중하면 된다”라고 밝히며 4연승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 감독이 언급한 ‘작은 것’은 리바운드를 뜻한다. 그는 “매번 강조하고 있지만 리바운에 집중하면 SK뿐 아니라 어느 팀을 상대로도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다”라고 했다.

최근 삼성은 한 경기 리바운드 16개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감독은 “길이 보단 집중력의 차이로 본다”라며 리바운드 싸움이 크리스마스 승리를 좌우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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