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민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본명 심창민)이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30일 한 매체는 최강창민이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연인을 배려해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강창민이 비연예인 여성과 만남을 가지고 있다”라고 인정했다.

지난 2003년 데뷔 이후 16년만 첫 공개열애다. 팀 내에서도 처음이다. 하지만 평소 반듯한 이미지의 최강창민이었던만큼 그의 첫 공개열애 역시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대중은 역시 팬들도 “진심으로 축하한다”, “예쁜 연애 했으면 좋겠다”, “최강창민 연애가 존중받길”이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국내 팬들 뿐 아니라 해외 팬덤 역시 축하물결을 이어갔다.

특히 일본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동방신기. 일본 팬들도 이 같은 소식에 큰 반응을 일으켰지만, 이내 환영 인사를 보탰다.

한편 최근 데뷔 16주년을 맞은 동방신기는 지난 28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최강창민은 “시간이 흐를수록 팬들의 마음이 더 크게 느껴지고 윤호 형에 대한 고마움도 크다”라며 애틋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지난 2003년 데뷔 이후 ‘허그’, ‘라이징선’, ‘미로틱’ 등 히트곡을 남겼고 2인조로 다시 재편된 이후에도 ‘왜’, ‘운명’ 등을 발표하며 한류 제왕으로 활동 중이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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