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노래에 반하다\' 성시경, 부드러운 미소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가수 성시경이 그룹 레드벨벳 웬디의 쾌유를 기원했다.

12월 31일 성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송국에서 노래하는 게 몇 년 만인지. 어색해 죽는 줄 알았네. 역시 사람 눈 보고 노래하는 건 쉽지 않아요. 선배 인스타 한다고 사진 찍어 달라고 할 깜냥은 안되네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앞서 이날 성시경은 레듣벨벳과 함께 ‘2019 MBC 가요대제전’에서 컬래버 무대를 꾸몄다.

이어 성시경은 부상으로 무대에 참여하지 못한 멤버 웬디의 회복을 응원하며 “웬디양 쾌유를 빕니다. 거인과 네 요정의 무대”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레드벨벳의 사인이 담긴 리패키지 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The ReVe Festival’ Finale) 앨범이 담겨있다. 레드벨벳은 ‘선배님과 컬래버를 하게 돼 영광입니다. 부족하지만 정말 최선을 다할게요. 저희 ’사이코‘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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