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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공개열애를 시작한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일 김희철과 모모 소속사 양측은 “두 사람은 최근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13살 나이차, 국경을 극복하고 연인이 된 두 사람에 대중과 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김희철과 모모는 열애설 이전에도 남다른 케미를 드러낸 바 있다. 지난해 8월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당시에는 부인했던 두 사람. 하지만 반년여만에 진짜 연인으로 발전하며 새해 1호 커플이 됐다.

더구나 김희철이 이날 JTBC ‘아는 형님’ 녹화를 했음이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모모 역시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온라인상에서는 과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방송분이 재조명 되고 있다. 또 ‘아는 형님’ 녹화에서 열애 관련 소감을 밝힐지도 주목된다.

하지만 공개열애의 부담감 때문일까, 김희철은 개인 유튜브 채널 활동은 잠정 중단할 예정이다. 김희철은 유튜브를 통해 “당분간 ‘희튜브’는 쉬겠다. 늘 죄송하고 감사하다. 나중에 다시 인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김희철과 모모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이슈의 중심에 섰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김희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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